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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뿌링클' 출시 5년만에 3천400만개 판매 몇일전 처음으로 BHC치킨 뿌링클 먹어봤는데 신세계네요 bhc치킨 ‘뿌링클’ 3400만개 팔아 5년간 누적 매출 5780억원 BHC 치즈볼을 대체할 타사치즈볼은 없는건가요 외식, 식품업계 장수 모델은 누구? 다이어트 강제 종료할듯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bhc 치킨은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2014년 11월 출시 후 5년 만에 총판매량 3천400만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5천780억원이고, 소비된 치킨의 양은 3만4천t에 달한다. 뿌링클은 출시 당시 치킨에는 생소했던 치즈 양념을 사용해 10~20대 여성층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광고





후 두 달 만에 판매량이 30만 개를 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카누 브랜드 모델 배우 공유. [사진=동서식품] 커피 브랜드에는 공유라는 장수 모델이 있다. 공유는 지난 2011년 동서식품 카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당시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커피'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카누





장수 모델 ▲ bhc 브랜드 모델 배우 전지현. [사진=bhc치킨] [FETV=김윤섭 기자] 해마다 광고 모델을 교체하는 관행 속에서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브랜드에 신뢰감을 주는 장수 모델이 새해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는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반면 모델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동일시되는 광고 특성상 장수 모델이 나오기는 어려운 현실이 있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bhc치킨 전속 모델로



인기를 끌어 출시 5년간 3400만 개 팔리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치즈 치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전지현이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그녀만의 윙 치킨을 먹는 포인트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제작된 ‘골드킹 윙’ CF를 선보여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골드킹 윙은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사용해 깊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단짠이 잘 어우러진 날개 부위 치킨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TV CF에 힘입어 출시

첫 발탁해 7년 동안 인연을 맺었다. 김연아는 높은 호감도와 꾸밈없는 신뢰감으로 오랜 인연을 맺었으며 특히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 샘물인 강원평창수와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두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전지현은 bhc치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등 공신으로 bhc치킨의 눈부신 성장에 전지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매년 전속 모델을 교체하는 것보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활동하는 7년 차 장수 모델이다. 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bhc치킨과 어울려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전지현은 그동안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역시 배우 전지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특히 ‘뿌링클’ TV CF에서 마법사로 등장해 도도하고 귀여운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차별된 제품력과 본격적인 광고 이후 뿌링클은 폭발적인

josh @ yna.co.kr 맨날 가성비 따지면 다른 브랜드 두마리 치킨 (2만원 ~ 2만 2천원. 메뉴도 맨날 간장-양념-후라이드 중 택2) 먹다가 한 마리에 무려 19000원 (순살) 하는 BHC 뿌링클을 먹었는데 정말 신세계 더군요... 근데 양도 신세계라 저 같이 대식가는 두번 다시 못시킬 듯... 뿌링클 원탑 BHC 치즈볼이 제 입맛에 딱인데 다른데는 영.... BHC치킨은 뿌링클 질려서 다른데서도 먹고싶은데 비슷한 맛의 치즈볼 파는 곳이 없네요... 결국 지금은 치즈볼이랑 사이드만 시켜서 먹고있어요;; 전지현 2014년부터 bhc와 7년간 인연 공유, 김연아도 업계 대표하는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발탁 이후 오랜 인연을 유지하며 신뢰감을 바탕으로 안정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 브랜드와 모델이 윈윈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9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로 선정되는 등 아직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 평창수 모델 김연아. [사진=강원평창수] 광고 퀸 김연아도 강원평창수와 장수 모델로 오랫동안 활동을 했다. ‘강원평창수’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해 지난 2012년 전속모델로

역시 화제가 됐다. bhc 치킨은 뿌링클의 인기에 힘입어 매장 수가 2014년 850여개에서 현재 1천450여개로 늘었고, 매출도 2014년 1천억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 2천376억원으로 증가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뿌링클은 치킨업계에 한 획을 그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국민 치킨으로 성장했다"며 "뿌링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hc 치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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