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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석을 통해 자기만의 멋진 캐릭터로 만들어낸 듯 하다. 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연기한 송강호가 전혀 닮지 않았지만 자기나름의 매력을 덧붙여 그려낸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리고 롭 스타크... 리처드 매든... 이번 영화로 굳이 이름을 찾아봤다. 간만에 본 파탈(팜프 파탈, 옴므 파탈 통합)계의 샛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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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의 뮤지컬 영화 - 이 부분은 아주 개인적인 영역이라 말하기가 어려운데 은 내 취향이다. 근데 어떤 게 내 취향일까? 사실 나도 딱 꼬집긴 어렵다. 예를 들어 난 와 가 정말로 좋았다. 같은 경우는 정말 OST를 마르고 닳도록 들었고, 마돈나가 부른 'You must love me'를 방청소하면서 절절하게 립싱크하기도 했었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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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몰랐던 석진 (빌보드 개쩌는 베스트+타이 그거) 드레스코드 칵테일파티 라니까 어떤 덬이 석진이 의상은 위대한 개츠비 같다 했는데 개찰떡 (하지만 코드가 캭테일파티ㅇㅇ 김석진 더부유더부유에이치야 알겠지🐹) 맨날 석진이한테만 드레스코드 안 알려 주더니 오늘도 드레스코드 석진이만 안알려줬냐 누가 방탄소년단 진에게 드레스코드 좀 알려주세요(updated ver.) 누가 또 석진이한테 안알려줬냐 이번에도 석진이한테 드레스코드 안 알려준거야? ㅋㅋㅋ 우리 석진이한테 왜 또 드레스코드 안알려줬냐 이정도면 석진이에게만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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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뮤지컬을 사랑하는 내 취향을 아는 지인들이 강추한 은 내 취향이 아니었고, 영화를 볼 때는 감동과 찬탄을 보낸 은 두 번은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은 나 처럼 마르고 닳을 정돈 아니어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픈 뮤지컬 영화다. 뻔한 성장담의 성실한 영화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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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42 ] Bamsem - 쉼표 (prod. Asch) [ 30:37 ] 한다윗 - Love is done (prod. gani) [ 33:35 ] Melabbev(멜라) - Alarm (feat. IJ) [ 37:11 ] H:SEAN(허션) - Process (prod. BYAT) [ 39:48 ] RM - Converse High [ 42:10 ] junggigo(정기고) - Swish (solo ver.) [ 46:05 ] slchld(서울차일드) -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 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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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다!)한다면.. 그렇다면 그런 존재는 인류라고, 호모 사피엔스라고 할 수 있을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 이 역시 개인적인 감상인데 엘튼 존은 태런 에저트에게 감사해야하지 않을까? 태런은 엘튼 존과 외적으로 비슷하게 분장을 하고 나오지만 훨씬!~! 매력적이다. 뭐랄까... 동물적인, 매스큘런!한 매력이 풀풀 넘쳐난다. 특히 공연장면, 뮤지컬 씬에서 뿜어내는 엄청난 에너지는 단지 과거를 재현한다, 수준이 아니라





생각한다. ​4. 어떤 해는 정신을 한번도 못 보고 지나가도 정신을 모르던 시덥잖은 날들에 비하면 아름답다. ​ 정신 생일을 축하해 2019 9 14 홍진경 ++))이외에 홍진경이 쓴 수필들 1. 흰 쌀밥에 가재미얹어 한술뜨고 보니 낮부터 잠이 온다. 이 잠을 몇번 더 자야지만 나는 노인이 되는걸까. 나는 잠이들며 생각한다. 다시 눈을뜨면 다 키워논 새끼들이랑 손주들도 있었으면 좋겠다. 수고스러운 젊음일랑 끝이나고 정갈하게 늙는일만 남았으면 좋겠다. 그날의 계절은 겨울이였으면 좋겠다. 하얀눈이 펑펑 내려 온통을 가리우면 나는 그리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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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주변 구경은 커녕 밥집도 제대로 안 나간 김석진. 속이 깊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기품이 서린 이 어린 왕자님은 기껏해야 동물원이나 벼르고 벼른 놀이공원에 가는게 고작이었고, 그 결과물(식스플래그). 여름에 올라온 놀이공원 석진짹 속 상의와 함께 기념비로 남겨야 할 왕귀염둥이의 사랑스러운 행보. 아니 진짜 저렇게 생긴 애가 숨만 쉬어도 예뻐죽겠는데 놀이공원 뽈뽈대며 가서는 이것저것 신나게 타고 놀고 기념품점 지나치치 않고 잘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옷이니까 달방 촬영할 때 입어야지 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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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ㅌ 책 오만과편견이랑 위대한개츠비중에 뭐가재밌음? 세계 8대 미남.jpg 리브 정답 내가 보려고 17년부터 지금까지 올라온 혼자만 드레스코드 몰랐던 김석진 글을 대충 모아 봄 학교에 소시 라이언하트 의상제작자 강연하러옴 내년 여름에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영화 '테넷' 넷플, 왓챠 말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도 볼만해요. [단독] 신소율♥김지철, 백년가약 맺는다→'아내의 맛' 출연까지 겹경사 리브메이트 퀴즈 정답 위대한개츠비 ㅇㅂㅇ 민준씨 영어하는거 들으면 정떨어진다는 댓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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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를 원판 뺨치게 칼라복사 하고 사카모토의 rain두 공짜로 다운받고 몇시간이면 유럽에 도착해 아침을 먹고 로빈슨크루소가 표류되었던 고독한 섬 야자나무 아래에서 살을 태운다 얻기위해서 만나기위해서 안부를전하기위해서 빨간 우체통 앞에 서야했던 시절은 이제 가고 없다 에집트로가는 배삯을 마련하기위해 일년이고 이년이고 유리그릇을 팔아본 적 없다 우리의 사랑은 더이상 위대한 개츠비 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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