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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인간도 책 읽어집니다. 마치며 다음 번에는 개발서적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어떤 도서가 무엇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선택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와서 한번 남겨봅니다. 요새는 어디 섬에가서 그냥 책속에 파묻히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미뤄 뒀던 '총균쇠'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주제와는 달리 쉽게 읽히더군요. 그런데 종이책은 너무 두꺼워 갖고 다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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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할 것 같은 고민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다가 역사지식이 너무 없는데 역사서나 읽을까 하고 찾아보다 ‘총균쇠’ 라는 책을 선택하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서너장을 넘겨보니 벌써 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독서의 방법 꾸역꾸역 총균쇠를 읽다가 잠시 쉬고 댄브라운의 쉬운 소설을 한번 읽어봅니다. 하지만 또 잠이 옵니다… 와이프가 쯧쯧 합니다. ‘책에 너무 부담을 느껴서 그래’하더니 책의 가운데를 펴줍니다. 그냥 여기서 부터 읽어봐.. 어 이상합니다.. 한시간도 안되서 거의 100장이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
도덕적인 지 공약을 잘 수행할 사람인지 등 직접 알고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한 불만, 낚이기 쉬운 기사 탓만 하지 말고 스스로 알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라고 다 좋진 않습니다. MB의 저서 같은 지뢰도 있으니까요? 개발서적 그러다 개발서적도 한번 읽어봤습니다. 개발하는 node나 python, vue등 입문 시리즈나 전문가 시리즈등을 읽어봤습니다. 비전문가인 저에겐 주눅이 들 정도로 잘 맞는 언어를 사용하고 적합한 과정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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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이북을 한번 사서 읽어보는데.. 깜깜할 때 불 안켜도 되고 누워서 자세 잡기도 좋은 태블릿.. 그런데 아.. 책 장 넘어가는 ‘사락’하는 그 느낌 이제 알 것 같습니다. 결론은 아이패드 독서는 ‘굳이!’가 되어서 포기합니다. 독서의 접근성 저 같은 독서초보는 접근성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예전에 문득 이동진작가님이 얘기했던 ‘책을 가까이 두라’ 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스벅에 가더라도 맥북이 아닌 책을 가지고 가며 핸드폰을 항상 지참하는 것 처럼 가방이나 손에는 늘 책을 끼고 다닙니다. 노트북 보다는 책한권 쥐고 있는
없어서 책을 구매하려 하니 엄청 비싸더군요.. 그래서 매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주었는데요.. 아이가 1년이 지나니 혼자 읽기 시작하더군요.. 그럼 저는 옆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졸거나 했습니다. 아이에겐 책 읽기를 권장하면서 왜 난 안 읽는 것이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읽어보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첫 독서 시작 음.. 삼국지 이후로 책을 본 적이 없는데 막상 뭘 선택하려니 엄청나게 떨립니다. 뭔가 지식을 쌓아야하고 고증이 확실해야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마치 단 한권 읽고 장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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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미드 잘 보고 있지만.. 그저 책이 더 재미있을 때도 있는 신기함만 남는 것입니다. 세상의 이치 최근 뉴스 기사 읽고 믿으시는 분 있나요? 전 단순 팩트 참고용입니다. ‘누가 누굴 만났다, 어디 불났음’ 정도만 판단하고 기사의 의견 보다는 판결을 볼 뿐이죠.. 사실 그런 단순한 해프닝도 복수의 기사를 참고해야 믿을 정도가 되는 불신의 시대죠.. 그만큼 신뢰를 주지 못하는 기사들이 넘쳐나기 때문일 텐데요.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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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책임도 못 질 강좌 작성하는 것은 비교가 안됩니다. 집필의 고뇌는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결론 책의 시작점이 지루하면 박진감 넘치는 1/3정도에서 시작해보세요. 독서를 하고 싶으면 선호했던 작가 검색해서 편하게 읽으세요. 책을 최대한 가까운 곳에 비치하세요. 책 좀 읽으면 갑자기 이해력, 어휘력이 증가하고 조리 있게 말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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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던 장소와 홍보 방법을 서술해보겠다. 음.. 이븐 총균쇠 이 명책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이번 책 내용은 상당히 심심하네요. 세계 주요 국가들의 위기와 변화, 극복한 사례를 나열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개인주의가 강하고, 이민자들의 나라인데 어쩌구 저쩌구.. 이런 식 사놓고 넘 두꺼워 읽기 버거운 책 요즘 돼지열병 에이즈 AI 사스 뭐 그런것도 같은 맥락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대륙에만 퍼트림 그래놓고 뉴스에는 비위생 어쩌구 지랄 ㅋㅋㅋㅋ 돈까스 일본게 참 맛있다며? 총균쇠 작가가 한 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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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와 볼까? 그득하네요 벌써 흐뭇합니다 총균쇠 사피엔스 니체의 말 3권 주문했네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총균쇠'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 기원전 400년 전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현대 일본인이 홋카이도 아이누인의 후예이며 한반도 농업 기술을 배웠다는 이론은 거짓이다. 일본인들은 이 이론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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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챕터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로 발표를 해보라."라든가, 아침 「서양 미술사」 시간에 미술 도구를 가져와 이집트 양식의 그림을 그려보거나 미술관에 직접 방문하고 발표하는 식으로 모임을 함께 진행하였다. 《서양 미술사 - 이집트식 그림을 직접 그려보고 그 느낌과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눔》 일곱 번째 모임은 운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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