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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이 개입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조현천 같은 국가 내란범도 정치적이란 이유로 현재 적색수배대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물며 경찰, 검찰수뇌부의 수사비리와 언론 재벌의 타깃이 된 윤지오씨는 말할 나위가 없이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국제형사기구에서는 제2조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닌 인권을 최우선 단체입니다. 이런 되지도 않을 사건을 부풀려 적색 수배 운운하는 것은 최근 조국사태에서 표창장비리를 캐겠다고 검찰특수부를 총 동원해 온나라를





광고를 하는 사람인데, 좌파 진영한테 찍혀서 더는 내 일을 못 하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됐다. 버닝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결국 경찰 비리는 다 덮고, 내 성추행 혐의만 남겨 날 파렴치한으로 만들었다. 지금 마지막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윤 총경을 포함한 경찰 비리가 영원히 묻힐 거 같아



떠났고, 나는 시민단체 인사와 근처 파전집에서 술을 한 잔 더 마셨다. 그곳에서 ‘널 보고 싶어 할만한 사람들을 불러도 되겠느냐’면서 뮤지컬 제작자 A대표와 방송사 기자를 불렀다." ―윤규근과 친분이 있다는 A대표를 그때 처음 만난 건가. "그렇다. 당시 윤 총경은 가수 승리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유착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상태였다. A대표는 본인이 윤규근이랑 잘



2. 지금 윤지오씨를 둘러싼 여러가지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체포영장까지 나온 상황인데, 지지자로서 상황이 이렇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 윤지오씨는 아시다시피 고 장자연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게 한 공익제보자입니다. 윤지오는 10년전인 2009년 장자연사건을 단순한 연예인의 자살사건이 아닌 세가지 의문점을 사회에 던졌습니다. 1. 당시 친 언니동생처럼 친했던 다음날 제주도로 여행을 갈 정도로 자살을 할 이유가 없었던 광우병 촛불과 관련한





그러한 협객의 전통을 잇는 분이라고 봐요. /Vollago "조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현 정권의 태도를 보니 화가 났다. 내게 접근했던 여당과 좌파 인사들도 ‘버닝썬 사태’를 정의롭게 해결하려던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설계’를 고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용기를 낸 것이다." ◇"‘최초 폭행자는 최순실 조카여야 한다’… 아니라고 말해도 홀린 듯 반복" ―설계가 뭔가. "지난 3월 23일 진보 성향 인터넷매체 기자로부터 ‘민주당 B의원이 너를 보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틀 후 저녁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B의원과 시민단체 인사를 만났다. 그들은 ‘너 때린 놈 얼굴 기억하냐’면서 최순실 조카의 사진을 보여줬다. 버닝썬과 최순실을 엮어 ‘제2의 국정농단 사태’로 이슈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나는 ‘최초 폭행자 얼굴을 확실히 기억하는데, 이



죽이고 자살했습니다. 뭐 탕탕절의 주인공이신 김재규 장군도 그러합니다. 이러한 협객들이 한국사에 생각보다 많고, 이들은 기득권이면서도 불의에 항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하면, 어떤 독재 권력도 한사람에 의해 구성되지 않고 하나의 집단이 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독재에 가장 무서운 적이 아군의 배신입니다. 그 배신이 ‘정의’라는 것에 기반하게 되고 몇번 반복되면, 독재나 쿠데타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두환이 권력을 계속 가져가지 못한 것에는 6/29도 크지만 이러한 협객의 전통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들과 쿠데타들이여 두려워해라 협객들을! 노승일씨도



고발자들이 겪는 가해자들의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고 진실을 알게 되어 되었다. 5. 윤지오씨가 체포영장 발부 이후 SNS를 통해 '무엇을 덮으려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는데요, 여기서 '무엇'이 정말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무엇이란 명백합니다. 윤지오씨는 한국에 와서 언론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장자연사건의 본질을 지속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즉 1. 당시





방송을 하였으며, 신분을 속이고 온갖 매체에 지속적으로 저와 윤지오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실정입니다. 4. 윤지오씨를 계속 신뢰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 윤지오씨는 13번째 증인이란 책에서 밝혔듯이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이하여 이사건에 관련된 국정원, 재벌, 검찰수뇌부, 언론권력등에 맞서 용기를 내 진실을 증언하고 기록한 나약한 여성이다. 지난 4월 19일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많은 대화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대부분의 공익제보자 또는 내부



―최근 성추행 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안다. 폭로 시점이 성추행으로 망가진 이미지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진보단체 사람들을 겪어 보니 조직적이고 무서운 사람들이었다. ‘여기서 끝내지 않으면 이 업계에 더는 발 못 담근다’는 식의 협박, ‘조용히 있으면 하는 일 잘 풀릴 거야’는 식의 회유를 받으니 솔직히 두려웠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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