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왕자

. 기존 제리치와 룩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데다 이달 말께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던 윙어 오스만이 복귀한다 . 오스만은 당장 3 월 시즌 개막에 맞춰 출전하기는 어려운 몸 상태지만 동계훈련부터 팀에 합류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제리치 룩 오스만 이렇게 외국인 선수 쿼터 3 명을 모두 채우게 돼 아시아 쿼터 1 명을 영입할 수 있다 . 경남은 아직은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과정에서 전달수 대표이사는 "구단 예산이 부족하면 내가 사비라도 내 원하는 팬들과 함께 가겠다"고 할 정도로 내부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런 열기 속에서 결국 구단은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예산을 확보한 뒤 버스 3대를 더 투입하기로 했고, 여기에 협력업체인 032컴퍼니까지 가세(2대 비용)하면서 총 10대의 ..